리타워테크놀러지스는 5일 자회사인 아시아넷티피(Asianet TP)를 올해말까지 홍콩 젬(GEM)시장에 상장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넷티피는 고객관리(CRM),시스템통합(SI),컴퓨터연결통합(CTI)분야등의 회사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아시아넷티피의 자본금은 10억여원으로 리타워텍이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리타워텍 관계자는 "앞으로 실적이 뛰어난 자회사들을 미국 홍콩 한국시장등에 상장시킬 계획"이라며 "내년께면 자회사중 2∼3개가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