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企協회장 29일 전격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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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협중앙회장이 기협 회장직을 전격 사퇴한다.
28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기협 회장단과 임원을 비롯한 중소업계 중진인사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한뒤 조기 퇴진이 낫다고 결론짓고 29일 사퇴를 발표키로 했다.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은 지난 총선에서 전국구 국회의원이 된뒤 기협회장을 겸직하는게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박 회장이 기협 회장직을 사퇴키로 함에 따라 기협중앙회는 2개월내 새 회장을 선임하게 된다.
후임 회장으로는 육동창 광학조합이사장, 이국로 프라스틱조합이사장, 서병문 주물조합이사장, 유재필 레미콘연합회장, 김영수 전자조합이사장, 김직승 인쇄연합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
28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기협 회장단과 임원을 비롯한 중소업계 중진인사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한뒤 조기 퇴진이 낫다고 결론짓고 29일 사퇴를 발표키로 했다.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은 지난 총선에서 전국구 국회의원이 된뒤 기협회장을 겸직하는게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박 회장이 기협 회장직을 사퇴키로 함에 따라 기협중앙회는 2개월내 새 회장을 선임하게 된다.
후임 회장으로는 육동창 광학조합이사장, 이국로 프라스틱조합이사장, 서병문 주물조합이사장, 유재필 레미콘연합회장, 김영수 전자조합이사장, 김직승 인쇄연합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