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社 87% 株價 저평가 .. 본질가치 53%에 그쳐
주가가 턱없이 저평가돼 있다는 뜻이다.
28일 증권거래소는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3백89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본질가치와 주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주가가 본질가치에 미치지 못하는 상장사가 전체의 86.9%인 3백38개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상장사의 주당 본질가치는 평균 5만1천7백94원인데 비해 지난 25일 현재 평균주가는 2만7천5백54원으로 본질가치의 53.2% 수준에 불과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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