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사진 왼쪽)은 4일 서울 계동 사옥에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미예검빙 엥흐벌트 시장과 만나 자동차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회장은 이날 "몽골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몽골을 서남아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의사를 밝혔고 엥흐벌트 시장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조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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