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오는 23일부터 경기도 부천 상동지구에 조성된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백8필지 2만7천평을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

상업용지는 61필지 2만평으로 필지당 1백20~1천3백평규모다.

평당 분양가는 4백50만~6백만원이다.

상동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깝다.

금융.업무시설 예식장 극장 숙박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47필지 7천4백평이며 필지당 1백~2백40평으로 나눠져 있다.

평당 2백70만~4백90만원에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송내 부개역에서 멀지 않고 대부분 아파트 단지 정문앞 등 상권형성에 유리한 곳에 있다.

입찰신청은 오는 23~25일 순위별로 받으며 <>상동지구에서 토지개발채권으로 보상금을 받은 사람이 1순위 <>계약후 5개월안에 토지대금을 한꺼번에 납부할 사람이 2순위 <>일반 실수요자가 3순위다.

(032)620-3115 김호영 기자 hy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