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가 28일 사우택지개발지구내 단독주택지 및 상업용지를
분양한다.

공급대상은 사우지구내 땅중 48번 국도(서울-김포-강화) 북쪽에 위치한
북변동과 사우동 아파트단지내 부지다.

용도별로는 <>단독주택용지 1천5백60평(22필지) <>상업용지 3천9백87평
(19필지) <>유치원용지 4백57.8평(2필지) <>주유소용지 4백86평(1필지) 등
모두 6천4백92평(44필지)이다.

북변동 상업용지의 경우 필지당 규모는 1백75.4-2백34.78평이며 최저
매매가는 7억4천8백94만-13억2천4백91만원이다.

사우동 상업용지는 필지당 1백69-2백52평으로 최저 매매가는
7억2천2백35만-12억6천2백9만원이다.

김포시는 48번 국도의 남쪽인 김포시청 방향 땅은 6월께 2차로 분양할
방침이다.

사우지구는 김포 중심지인데다 48번 국도와 올림픽고속도로, 한강 제방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 박영신 기자 yspar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