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상사(대표 정상국)는 신개념의 습기 흡수시트인 "10년 습기먹는시트"
를 내놨다.

이 시트는 1년간의 연구끝에 지난 9월 개발.완료한 제품.

시트 색상의 변화로 흡수한 물의 양이 얼마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인디케이터가 달려 있다.

색깔이 연한 핑크색으로 변하면 시트를 건조시키라는 말이다.

다시 시트가 청색으로 바뀌면 흡수능력이 회복되었음을 나타낸다.

균을 제거하고 냄새를 없애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는 한국원사직물시험
연구원의 판정도 받았다.

또 곰팡이가 생기는 것도 막아 준다.

옷장, 신발장, 서랍장 등에 간단히 걸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이불장을 건조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래 사용해도 기능이 변질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 5천원.

(02)694-0330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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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