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주의 강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1,000선을 돌파하는 등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약세를 보이며 전날대비 5.99포인트 하락한 256.63을
기록했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47포인트 오른 991.63을 기록하며 다시
1,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세에 가담해 종합주가지수는 장초반 급등했다.

30포인트 가까이 뛰면서 1,003.95에 도달했다.

하지만 투신권이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면서 곧바로 되밀렸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