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와 음주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캐주얼다이닝-카페가 서울
명동 한복판에 등장했다.

지난 2일 문을 연 J&K 명동점 이 바로 그곳.

이곳에서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파스타 화이타 스테이크는
물론 양주 맥주 칵테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제공하고 있다.

식사 메뉴는 18가지, 드링크 메뉴는 70여가지에 달한다.

J&K는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들르기에 적합한 곳.

낮시간에는 주로 젊은이들을 상대로 파스타 화이타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객단가는 1만2천원선으로 비슷한 질의 식자재를 사용하면서도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의 3분의2 수준에 불과하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밤11시까지다.

J&K를 연 사람은 이탈리아니스 점장을 지낸 J.K의 장명선 사장.

주방과 바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유명 패밀리레스토랑 출신들이다.

장 사장은 연내에 J&K 2,3호점도 개점할 예정이다.

(02)775-925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