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아파트 분양 .. 평당 600만~80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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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지역에서 재건축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된다.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압구정 방배 서초 역삼 청담동 등 서울 강남 요지에
모두 1천6백여가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구수는 적은 편이지만 재건축 아파트치고는 일반 분양분이 많은게
특징이다.
평당 분양가는 6백만~8백만원선이다.
금호건설은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있는 그린훼미리빌라를 허물고 45평짜리
아파트 75가구를 지어 오는 7월 공급하기로 했다.
당초 25~45평형 95가구를 짓기로 했다가 대형 단일평형으로 분양계획을
바꿨다.
삼성물산은 지하철 교대역 근처에 있는 한일아파트를 재건축, 32~57평형
2백99가구를 건립한다.
일반 분양분은 79가구로 이달말 분양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방배동 구삼호아파트옆 테니스장에 조합아파트 2백6가구를
짓기로 했다.
일반분양분이 1백97가구에 달해 청약자들도 로열층을 분양받을 수 있다.
방배로에 접해 있고 공사중인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한일건설은 강남구청과 AID아파트사이에 있는 신동남아파트를 허물고 이
곳에 1백27가구의 아파트를 짓는다.
일반분양분은 52가구로 오는 9월 공급된다.
한일건설은 한국 전통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을 계획이다.
(주)대원은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에 있는 5층짜리 한양아파트
를 재건축, 76가구의 아파트를 오는 5월 공급할 계획이다.
로데오거리 중심지에 들어선다는게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청담동 청담공원을 끼고 있는 상아맨션아파트를 헐고 32~57평형
2백99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기로 했다.
이밖에 건영과 우방도 역삼동과 잠원동에 재건축아파트를 지어 하반기중
공급할 계획이다.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6일자 ).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압구정 방배 서초 역삼 청담동 등 서울 강남 요지에
모두 1천6백여가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구수는 적은 편이지만 재건축 아파트치고는 일반 분양분이 많은게
특징이다.
평당 분양가는 6백만~8백만원선이다.
금호건설은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있는 그린훼미리빌라를 허물고 45평짜리
아파트 75가구를 지어 오는 7월 공급하기로 했다.
당초 25~45평형 95가구를 짓기로 했다가 대형 단일평형으로 분양계획을
바꿨다.
삼성물산은 지하철 교대역 근처에 있는 한일아파트를 재건축, 32~57평형
2백99가구를 건립한다.
일반 분양분은 79가구로 이달말 분양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방배동 구삼호아파트옆 테니스장에 조합아파트 2백6가구를
짓기로 했다.
일반분양분이 1백97가구에 달해 청약자들도 로열층을 분양받을 수 있다.
방배로에 접해 있고 공사중인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한일건설은 강남구청과 AID아파트사이에 있는 신동남아파트를 허물고 이
곳에 1백27가구의 아파트를 짓는다.
일반분양분은 52가구로 오는 9월 공급된다.
한일건설은 한국 전통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을 계획이다.
(주)대원은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에 있는 5층짜리 한양아파트
를 재건축, 76가구의 아파트를 오는 5월 공급할 계획이다.
로데오거리 중심지에 들어선다는게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청담동 청담공원을 끼고 있는 상아맨션아파트를 헐고 32~57평형
2백99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기로 했다.
이밖에 건영과 우방도 역삼동과 잠원동에 재건축아파트를 지어 하반기중
공급할 계획이다.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