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출판사가 개그맨 김국진을 모델로 기용, 백과사전업체로서는
처음으로 TV광고를 시도했다.

웅진은 백과사전을 판매한 뒤에도 매년 CD롬과 소책자로 새로운 정보를
추가해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국진은 CF에서 초등학생으로 분장,특유의 목소리로 "어머니 있어요
있어"라며 풍부해진 정보량을 자랑한다.

그는 모델중에서 대사를 가장 강하게 전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고를 제작한 오리콤은 "백과사전이 갖는 딱딱한 이미지를 덜어주기 위해
재미있고 가벼운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