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6-1에 인텔리전트 기능을 갖춘 업무용
빌딩을 임대중이다.

1천2백60평의 부지에 지하6층 지상24층 규모로 짓고 있는 이 빌딩은
이달 중순께 완공을 앞두고 있어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전체 사무실의 50%는 한솔그룹 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이고 나머지
7천4백평에 대해 부동산컨설팅업체인 신영건업이 임대를 위탁받아
대행하고 있다.

평당 임대가격은 4백5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솔빌딩은 지하철 2호선 역삼역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데다
통합배선시스템 중앙관제시스템 등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문의 (02) 552-3577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