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셋 호주항공은 내년 상반기부터 국제노선에 퍼스트클라스와
비즈니스클라스를 통합한 비즈니스퍼스트클라스를 도입한다.

또 비즈니스퍼스트클라스 도입과 함께 기존 이코노미클라스의 기내 서비스
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보잉 747기에 설치되는 비즈니스퍼스트클라스는 현재 12개 좌석의
퍼스트클라스와 20개의 비즈니스클라스 좌석을 54인치 넓이의 좌석 38개로
대체하게 된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