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EBSTV 오전 9시05분) =

여행에 앞서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자신이 어떤
목적하에 여행을 하려고 하는가를 점검하는 것이다.

국내여행을 계획할 경우에 염두해야 할 사항과 해외여행을 준비할 경우
달라지는 여행계획의 차이접을 알아보고 건전하고 알뜰한 여행을 위해
각각의 경우에 따라 계획을 맞게 준비해야 할 사항까지 점검해본다.

<>"일일연속극" <세번째 남자> (MBCTV 오후 8시25분) =

미란은 집에 들어왔던 도둑이 예전에 재민과 알던 사이였으며 채연과도
안면이 있다고 하자 또다시 채연의 과거를 들먹이며 불쾌해한다.

이 소식을 들은 형철은 자꾸만 재민과 연루된 일이 채연에게 일어나자
불안해한다.

채연은 심경이 복잡한 상태에서 소영의 유모차를 끌고 나왔다가 사고를
낼뻔하고 이일로 미란에게 싫은 소리를 또 듣는다.

승채는 다친 상처로 끙끙 앓고 풍식은 그런 승태를 동정한 나머지
차씨에게 피해보상을 받아주겠다고 나선다.

<>"청소년드라마" <스타트> (KBS2TV 오후 7시05분) = 보미와 남영은
달리는 오토바이에 치일뻔했는데 운전자가 오히려 화를 내고 달려든다.

억울한 보미와 남영에게 더욱 분하게 만든것은 성진과 세호가 그대로
보고만 있었다는 것이다.

이 사건 이후 여학생들은 남학생들에 대해 실망하고 성진일행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한다.

그러던중 보미가 밤거리에서 깡패들에게 돈을 빼앗기려던 순간 어떤
남자가 구출해내는 일이 일어난다.

이일을 계기로 보미는 친구들과 가족들을 방해물 정도로 여기며 그
남자를 계속만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