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호근 < 양지원공구 사장 >

81년 회사를 설립, 16년간 절삭공구분야에 전념하면서 세계일류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수출을 시작한 83년당시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의 수출실적을 지양하고
자가브랜드에 의한 수출전략을 전개, 지난해 2천2백여만달러의 수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북아일랜드의 현지공장을 준공, 해외시장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창업당시부터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자상함으로 노사가 따로 없는 일체감을 조성하는등 노사공존의 기업
경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