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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업체 '자금조달'/중소업체 '수주부진' 애로 ..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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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경영난의 가장 큰 원인으로 대형업체의 경우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중소업체는 수주부진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조사.발표한 "건설업 부도원인에 관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건설업 경영난요인은 대기업의 경우 자금난(63.6%), 방만한
    경영(18.2%), 공사수주부진, 무리한 사업확장(각각 9.1%) 순으로 꼽혔다.

    이에반해 중소업체들은 공사수주부진(42%), 자금조달난(36.7%), 무리한
    사업확장(11%) 등을 지적했다.

    이는 대형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경우 원활한 자금조달이 사업
    추진의 열쇠가 되는 반면 중소업체들은 면허개방에 따른 업체수증가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탓으로 풀이되고 있다.

    수주부족의 원인으로 과당경쟁을 꼽은 업체가 59%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침체에 따른 공사발주량 감소가 23.4%, 대형업체의 수주독점 및 지방시장
    잠식이 10.4%, 낮은 공사예정가가 3.6% 등으로 나타났다.

    또 방만한 경영의 원인으로는 경험 및 기술지식의 부족(32.2%), 시장 및
    경영정보의 부족(28.8%)이 주로 지적됐으며 최고경영자의 자질부족도
    23.9%나 됐다.

    이와함께 무리한 사업확장의 원인으로는 대기업이 투자형으로의 수주패턴
    변화(54.6%), 중소업체가 무리한 시설투자(41.5%)를 각각 우선적으로 지적
    했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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