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는 직원 고객 주주 혹은 회사와 관련있는 어느 누구든지간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비전을 개발 제시해야 한다.

일부 집단의 합리적인 관심을 무시하는 빈약한 비전은 반격을 당하기
십상이다.

이는 곧 수동적인 저항을 통해 변화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전은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표로 구성된다.

동시에 비전은 직원들로 하여금 안락한 일상에서 벗어나게 할만큼
획기적인 것이어야 한다.

CEO는 그러나 목표를 늘리는 것이 불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과는
다름을 명심해야 한다.

<>효과적인 비전은 직원이 어떠한 행동이 중요한 것이며 어떠한 것이
필요치 않다는 것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설명하기가 쉬워야 한다.

즉 누군가에게 단 5분동안 비전을 설명해 상대방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없다면 그 비전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를 경우 비전에 대한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