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연안에 입.출항하는 유조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전담할
유조선안전관리회사로 유공해운 한국탱커안전공사 두성해운 대동항업
한화에너지등 5개 업체가 잠정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유공해운이 유공 <>한국탱커안전공사가 호남정유
<>두성해운이 쌍용정유 <>대동항업이 현대정유와 각각 위탁용역계약을
체결했고 한화에너지는 안전관리회사업무를 직접 취급할 계획이어서
안전점검은 사실상 이들 5개사가 전담케 됐다고 밝혔다.

< 김삼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