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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동 전체 경매 급증 .. 중소건설사 잇단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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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경기침체로 중소주택업체가 잇따라 도산하면서 이들 업체가 시공
    중인 임대아파트가 통채로 법원경매물건으로 나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따라 이들 아파트 입주자보호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지잔 94년 부도를 낸 효산그룹의 계열사인 효산종합개발이 남양주시
    오남면 오남리 683-5에 지은 진주1차아파트는 지난 5월 채권자의
    경매신청으로 1동 260가구 전체가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에 경매물건으로
    나와있다.

    이아파트는 13~15평형 소형아파트로 입주자들은 3차경매를 앞두고
    주거대책마련을 호소하며 집단행동을 준비중이다.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56-2번지 삼척3차 강부아파트도 가동 276가구도
    건축업자인 최모씨의 부도로 현재 춘천지법 강릉지원 경매1계에 물건으로
    나와 이곳에 살고 있는 거주자들은 집을 비워줘야 할 형편에 처해 있다.

    이밖에 충남 천안시 직산면 부송리 213-3 임대아파트 103동 30가구도
    사업시행자인 덕인건설이 대전상호신용금고로부터 빌린 융자금을 갚지 못해
    법원경매가 예상돼 있는 등 중소업체의 부도로 인한 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가 동단위로 잇따라 경매에 부쳐지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아파트 미분양 누적으로 인해 자금조달력이 취약한 중소업체들이 각종
    융자금을 갚지 못하고 파산하는 일이 잦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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