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1백30배수외 일반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4차동시분양 민영주
택 청약결과 모두 44개평형 1천9백78가구가 미달됐다.

16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58개평형 2천3백94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에 8백99
명이 신청 1천9백78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청약에서 신길동 경남아파트 32평형에는 3가구 공급에 80명이 신청,
2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두 7개평형 2백90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는 26명이 신청, 휘경동 신성
아파트 25평형등 6개평형 2백66가구에 신청자가 나오지 않았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가구에 대해 민영주택은 인천.경기거주 1백30배수
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국민주택은 1순위자중 청약저축을 24회(90년4월28일
이전 가입자는 12회)이상 납입한 서울거주 1년이상무주택자를 대상으로 17
일 청약을 접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