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22일부터 대전시 동구 효동에서 1,098가구중 먼저
713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1만3,625평의 부지에 7~25층 9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3평형
87가구, 32평형 534가구, 37평형 92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23평형 6,550만원, 32평형 9,280만원, 37평형 1억1,457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98년 9월말이다.

이 아파트는 대전역에서 1.5km 떨어진 시내중심 생활권으로 중앙시장,
관공서, 보문산, 충남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계약금의 50% 및 중도금전액이 융자된다.

(042)284-6200, 285-1049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