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17일 인천시 중구 신흥동 6천4백평 부지위에 7백50여개 병상
규모의 인하대학교 부속 병원을 개원했다.

한진이 2천3백억원을 들여 완공한 이 병원의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16층이며 33개 진료과목에 임상 교수 1백17명을 비롯한 1천3백여명의
의료인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