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백화점협회(IGDS)아시아지역 총회가 10월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12일 일본 다카시마야, 중국 넘버원, 태국 센트럴,
인도네시아 마타하리, 홍콩 쉬힝, 말레이시아 파크슨등 아시아지역 11개
국가의 백화점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지역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륙간백화점협회는 원칙적으로 1개국에서 1개 백화점이 가입하는 소매
업자협회로 유럽 아시아 남미대륙등 28개국에서 29개 백화점이 회원사로
가입하고있다.

롯데백화점은 유통시장개방을 앞둔 지난94년 세계유통업계의 정보를 얻기
위해 협회에 가입했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49차 연차총회에서
아시아지역 부회장사로 선임됐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