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칠단이 동양증권배대회에서 먼저 1승을 거뒀다.

이창호 칠단은 26일 서울 롯데호텔레서 벌어진 제7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5번기 제1국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중국의
마샤오춘 구단을 맞아 186수만에 백불계승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