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양천구 아파트 재건축공사 570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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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양천구 신정아파트 재건축공사를 570억원에 수주했다.
현대산업개발은 31일 양천구 금옥여고에서 열린 신정아파트 재건축조합
주민총회에서 투표자의 95%의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재건축사업은 양천구 신정3동 743의 2번지일원 5,600여평에 17평형
8개동 320가구를 구성된 기존 아파트를 헐고 25~42평형 742가구로 재건축하
는 것이다.
재건축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300가구,32평형 266가구,42평형
176가구로 20층 아파트 6개동으로 지어진다.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조합은 오는 12월 사전결정심의를 거쳐 96년 5월
사업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또 96년 9월까지 이주를 완료하는 한편 96년 11월에는 사업착공과 함께 조
합원분을 제외한 4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며 입주예정일은 99년 7월
께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
현대산업개발은 31일 양천구 금옥여고에서 열린 신정아파트 재건축조합
주민총회에서 투표자의 95%의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재건축사업은 양천구 신정3동 743의 2번지일원 5,600여평에 17평형
8개동 320가구를 구성된 기존 아파트를 헐고 25~42평형 742가구로 재건축하
는 것이다.
재건축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300가구,32평형 266가구,42평형
176가구로 20층 아파트 6개동으로 지어진다.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조합은 오는 12월 사전결정심의를 거쳐 96년 5월
사업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또 96년 9월까지 이주를 완료하는 한편 96년 11월에는 사업착공과 함께 조
합원분을 제외한 4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며 입주예정일은 99년 7월
께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