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국민회의(가칭)는 5일 변정수전헌법재판관 천정배변호사 이영복
전서울지법부장판사등 법조인 20여명의 영입을 확정 발표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이들 법조인은 모두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게 되며 일부
인사들은 지역구를 맡거나 당간부로 영입될 것"이라고 밝히고 "30~50대의
젊은 법조인들을 대상으로 추가 영입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영입인사에는 이밖에도 신기남 유선호 진영광변호사 김정남
전서울지법부장판사 정해원전서울지검검사등이 포함됐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