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 현지법인 SEA, 1억8천900만달러 FRN발행 서명식
달러의 변동금리부사채(FRN)를 발행하기 위한 서명식을 이날 홍콩에서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FRN은 만기 5년으로 리보금리(런던은행간금리)에다 0.35%포인트를
더한 금리조건이다.
씨티은행등 6개 금융기관이 주간사를 맡는등 총 26개 기관이 인수단에
참여했으며 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조달되는 자금은 삼성전자본사와 SEA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미국의 컴퓨터제조업체 AST사 인수자금으로 사용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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