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을 나타냈다.
주말인 17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4.63%를 기록했다.

1백55억원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돼 코오롱상사 기타보증채 50억원어치는
연14.6 5%에 보험 투신으로 갔다.

대농 은행보증채 1백억원은 주간사회사가 향후 수익률 하락을 예상하면서
상품으로 보유했다.

특수채는 한길종금 1백억원어치가 연14.7 0%의 수익률로 거래됐으며 LG종
금은 발행사가 되가져갔다.

단기자금시장에선 한은이 이날 환매채(RP)해지를 통해 5천억원을 지원하는
등 시중유동성이 크게 회복된데 따라 1일물콜금리가 연12.0%로 전일보다 1.7
0%포인트 하락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