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기자재 생산업체인 국제프라스틱(대표 이규완)이 건강기기시장에 신
규진출했다.

22일 국제프라스틱은 손쉽게 전신운동을 할수있는 "이사도라바이오헬스기"
를 개발,충북 옥천공장에 월산 3만개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양산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이제품은 2개의 원판과 4개의 받침대를 이용,부드럽게 회전할수있도록 만들
어 발바닥 지압운동과 온몸운동등을 할수있다.

회사측은 발바닥 자극으로 전신의 피로회복 효과와 허리운동으로 골반및 척
추교정등의 탁월한 효과가 있어 수험생 실내사무원등에 수요가 늘 전망이라
고설명했다.

농촌에 주로 쓰이는 묘목및 육묘상자등을 생사하는 국제프라스틱의 전체직
원은 20여명으로 올 매출목표를 20억원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