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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발현장] 신대방동 신생원호..내년 2월 894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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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1호선 신대방역에서 시흥대로를 따라 안양쪽으로 가다보면
    보라매공원과 공군대학으로 빠지는 도로가 나온다.

    여기서 버스 한 정거장정도거리에 길양편으로 아파트촌이 나타난다.

    그 초입에 허름한 교수아파트가 서있고 그 뒤편 대방여중을 사이에 두고
    7백여가구의 낡은 신생원호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23일 동작구청에 재건축조합설립을 신청한데 이어 오는 10월
    중순께 사업승인을 받을 예정으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는
    신생원호아파트 재건축 현장이다.

    조합측은 사업계획승인이 떨어지는대로 이주및 철거에 들어가 오는
    연말이나 내년초에는 공사에 착공,내년 2월에 일반분양하고 오는
    98년 말에 입주할 계획이다.

    조합은 지난 1월말 극동건설과 가계약을 맺었다.

    대다수 조합원들은 아파트가 낡고 가스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재건축을
    바라면서도 기존 가구수는 많고 지분은 상대적으로 적어 앞으로 감당
    해야할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 입지여건 =도로 지하철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단지앞을 지나는
    시흥대로가 남쪽으로는 남부순환도로와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여의도
    앞의 노량진로와 연결된다.

    버스로 10~15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1호선 대방역과 노량진역을
    이용하면 종로까지 20분에 갈 수 있다.

    또 지하철2호선은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이를 타고 40~50분이면 강남
    잠실에 도착할 수 있다.

    이밖에 올해 지하철7호선이 완공되면 버스 한정거장 거리에 보라매역이
    개통된다.

    주거환경 또한 괜찮다.

    가까이 있는 보라매공원이 주민에게 넉넉한 휴식.녹지공간을 제공해
    더욱 좋다.

    <> 건립규모 =대지 6천5백여평에 지상9~25층 5개동 8백94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25평형이 6백55가구,32평형 1백83가구,42평형 56가구등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 6백48가구를 제외한 25평형 2백46가구가 청약가입자를
    대상으로 내년에 일반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극동건설은 기존 6백48가구 전부가 13평형 단일평형인 반면 평균지분이
    비교적 적은 6.7평인 점을 감안,분양평형기준으로 13평을 무상으로
    지급키로 계약했다.

    <> 거래현황 및 주변시세 =시공사와의 가계약등 재건축사업의 윤곽이
    드러난 현재 13평형기준으로 8천만원에 시세가 형성,거래가 한산한
    편이다.

    이는 지난해 시공사 선정등 재건축 초기의 7천만원과 비교해 불과
    2~3개월만에 1천만원이 오른데다 평균지분 6.7평을 감안할때 평당
    지분가격이 1천만원을 훨씬 넘어서 수요자들이 선뜻 나서지않기
    때문이라고 관련부동산업계는 풀이했다.

    주변시세를 보면 지난 84년에 지어진 삼성아파트의 경우 17평형이
    6천5백만~7천만원,25평형이 9천만~9천5백만원,31평형이 1억3천만
    ~1억3천5백만원선이다.

    우성2,3차 아파트 22평형은 9천만~9천5백만원,27평형 1억1천만
    ~1억2천만원,32평형 1억5천만~1억7천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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