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시장의 정상화를 위해선 기본보험료를 현실화하는 길밖에
없다"

이석용손보협회장은 "보험사들이 초보운전등 일부자동차보험물건의 인수를
꺼려 민원이 일어나고 있으나 이는 불합리한 보험료체계에서 비롯되는 현상"
이라며 "사회보험성격이 강한 자동차보험의 기능이 제대로 가동되기
위해서도 현행 자동차보험료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