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소장 장경호)는 16일 오전 9시30분 국립민속박
물관 대강당에서 "동아시아의 청동기문화-유물을 통하여 본 사회상"을 주제
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중국 동북지방 청동기시대의 새로운 고고학적 연구"(린윈 중국 길림대 교
수), "고르니 알타이의 파지리크 문화"(폴로시마크 러시아과학원 교수), "청
동기시대의 개념과 한국 청동기시대의 시기구분"(최몽룡 서울대교수), "청동
기시대의 공열토기"(조유전 국립민속박물관장)등 8편이 발표된다.

문의 737-9436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