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14일 일본과의 모델기업선정에 의한 우선협력대상 부품산업
으로 주물 실린더 센서 자기헤드등 4개분야를 선정, 업종별로 1개씩의 대상
기업을 확정 발표했다.

또 한일양국간 멀티미디어 산업협력과 관련, 최근 도쿄에서 실무회의를 갖
고 <>연구교류회 결성 <>표준화 <>전문인력양성등을 추진키로 합의하는 한편
이를 위한 제1차 세미나를 오는 10월 13,14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공자원부가 선정한 한일산업협력 모델기업은 주물분야의 중원산업(충북)
기계부품의 삼익공업(대구) 센서분야의 게코전자(강원) 자기헤드의 뉴멕스(
충북)사등 4개 지방 중소기업이다. <이학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