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회베트남국제유도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금, 은메달각 1개씩을
추가, 남자부에 걸린 8개의 금메달 중 6개를 휩쓸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포항시청팀은 28일 베트남의 호치민시에서 벌어진 마지
막날 60KG급경기에서 김호중이 베트남의 트룽을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 오픈급 결승전에서 한인규는 호주의 자보에게 절반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한국은 금6,은1,동1개로 종합우승했고 대만과 호주가 금메달 1개씩
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