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서울 서소문 중앙매표소를 비롯한 4개시내 매표소에서
국제선 탑승수속을 1일부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휴가철을 맞아 몰리는 단체관광객과 비즈니스맨들이 탑
승수속을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덜어 주기위해 그동안
공항에서만 가능했던 국제선의 좌석배정 및 여행에 필요한 서류검색
등을 시내 매표소에서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따라서 이 항공사의 탑승객은 공항에 나가지 않고도 출발 하루전부터
당일 출발 3시간 이전까지 시내 매표소에서 탑승수속을 밟은 뒤 항공기
출발 1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면 된다.탑승수속이 가능한 대한항공의
매표소는 서소문 중앙매표소룰 비롯 호텔신라매표소,호텔롯데매표소,롯데
월드매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