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27일 21세기 발전계획과 관련, 현재 재계로부터 약 1백 60억원
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그룹이 약 1백억원이 소요될 공학관을 건립해 기부키로
했으며 이 공학관은 현재 설계가 끝나 올 6월 착공될 예정이다.

또 럭키금성그룹이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문화관을 건립, 기부키로
했고 그밖에 신동아그룹이 10억원을 이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키로 한 것으
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