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하왕십리 2-1재개발지역 주민 7백여명과 서울시내 27개
재개발지역 주민대표들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행당2동317 철거
지역내 공터에서 "주거연합 성동.중구지부"결성식을 갖고 응봉로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결성선언문에서 공공임대주택 전원입주,철거후 임시거주할
가수용시설 설치,공공 임대주택내 공동작업장 시설 확보등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19일 철거반원들과 이 지역 주민들간에 벌어진 폭력사건과
관련,철저한 진상규명및 최형우내무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