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도난당한 유명제화의 구두티켓을 싼 값에
사들인뒤 이를 되팔아 60여만원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이용륜씨(39.
상업.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1가 131의1)에 대해 장물취득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20일 오후3시께 자신이 경영하는 사진점에
찾아온 30대 남자로부터 모제화회사의 액면 10만원짜리 구두티켓 50장을
1장당 5만4천원씩에 구입,이를 사진점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6만6천원씩
을 받고 되판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