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격은 일
부지역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택은행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지역의 아파트가격은 지난해 12
월말부터 2월초까지는 상승했으나 2월초이후에는 보합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목동 35평형과 상계동 주공 38평형은 지난해말이후 최고 5백만원하락
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전세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이나 서울의 압구정동 목동 상계동
과 안산시등 일부지역에서는 소폭상승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