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7개사가 서울 난지도의 개발방안을 공동연구하기로해 주목되고 있
다.
난지도개발방안연구에 함께 나선 회사는 금호건설 현대건설 동아건설 대
우건설 롯데건설 표준개발 쌍용양회등 7개회사.
이들은 난지도의 효과적으로 이용하기위해 최근 난지도개발방안 연구를
위한 컨소시엄(회장 김석원싸용그룹회장)을 구성하고 올해 필요한 경비 7
억2천1백80만원을 사별로 배분했다.
업체들은 이달중 서울 상명여고에 사무실이 마련되는대로 각사에서 연구
요원으로 2명씩 파견하고 5억3천만원을 들여 외부에 연구용역을 의뢰할 방
침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여러업체에서 난지도개발에 관심을 보여 공동으로
개발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면서 아파트단지,골프장 컨테이너야적장등 그
동안 제시됐던 활용방안이 모두 재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