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추가하락이 저지됐다.

25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2.00%의 수익률을 유지했다. 이날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
한때 연11%대에 들어서기도 했으나 은행등 기관들이 매수를 자제한데다
매물이 출회되면서 다시 전일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회사채발행물량은 4백40억원으로 많지 않았으나 카드채와 리스채가
7백45억원어치정도 발행돼 소화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부가세납부와 기업체급여지급 등이 겹쳐
유동성이 다소 축소된 가운데 1일 물콜금리가 전일과 같은 연10.3%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