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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세점포 '포스'마련 쉬워진다..다이코통신, '네트워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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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소매점경영의 필수장비로 포스(POS)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시스템을 갖추어 놓고도 활용법을 몰라 값비싼 기기를 사장시키고
    있는 소매점주들이 많은 형편이다.

    한국다이코통신(대표 이부경)이 지난해 말부터 추진하고 있는 "네트워크
    포스"사업은 영세상인들도 손쉽게 포스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신종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가맹점이 포스기기로 수집된 각종 판매데이타를 본부에 온라인으로 보내면
    다이코통신측에서는 이를 개별 점포주들이 필요로하는 정보로 가공하여
    다시 보내주는 것이다.

    체인화된 소매점처럼 본부로부터 포스를 이용한 각종 경영정보를 받을수
    없는 영세상인들이나 독립 점포를 위하여 본부기능을 대행한다는 것이
    네트워크포스의 기본개념이다.

    현재 다이코통신은 금성정보통신에서 생산된 금전등록기를 개조하여 만든
    자체 포스기기를 점포에 공급한뒤 각 점포의 터미날과 본부의 컴퓨터를
    공중전화선으로 연결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터미날(2백95만원)을 설치하고 월 19만원의 사용료를 내면 점주는 매출 및
    정산일보,5주간의 베스트 히트상품 50품목 리스트,월별로 가장 판매가
    부진한 제품을 체크해내는 사장품 발견리스트,부문별 판매분석표등 체인형
    소매점이 받아보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객층별 매출일보,
    곤도라효율명세표등 70여가지의 고급정보들은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다.

    네트워크포스의 또다른 장점은 각 점포별로 특색있는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소매점의 특성상 각 점포별,지역별로 상품의 구성과 가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본부에서 개별 점포별로 상품마스터를 분리해서 관리
    하고 있다.

    작년 10월 시흥 여의도 암사동의 3개 독립점포와 인천시 소재의 고려유통
    1호점을 모델점으로 네트워크포스를 선보인 다이코통신은 현재 20여개
    점포와 신규계약을 추진중이다.

    또 가맹점이 2백여개점을 넘을 경우 여기서 가공된 데이터를 제조업체가
    제품생산에 활용할수 있도록 이의 상품화를 준비중이며 각종 경영컨설팅등
    소매점지원사업을 병행해갈 계획이다.

    <이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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