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서울 6백년 사업의 홍보와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내달 말부
터 한국PC통신의 정보통신서비스 HITEL 메뉴에 ''서울 6백년 사랑방''(가칭)
을 개설,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 사랑방을 서울 6백년사업의 공식 마스코트인 다울이.새울이.신울
이.여울이 방으로 나눠 ''다울이 방''의 경우 서울의 역사,문화등 서울학 관
련자료를 제공하고 ''새울이 방''은 공지사항과 여론 수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신울이 방''에서는 각종 사업과 행사를 안내하고 ''여울이 방''은 서울
21세기구상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서울 6백년 사업이 종료된 뒤에도 시정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의 장
으로 이를 계속 활용하는 한편 데이콤의 천리안,포스데이타의 포스-서브등
타매체에의 가입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