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총3천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연산60만t규모의 중대형 형강공
장을 건설한다.
동국제강은 철근 종소형형강 후판등으로 한정됐있는 제품구조를 다양화,세
계적 철강기업으로 발돋움하기위해 포항 후판공장 인근 10만평의 부지위에
연산60만t규모의 중대형 형강공장을 설립키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안으로 공사에 들어가 3년내 완공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소재를 공급
하게될 전기로를 포함,3천여억원으로 잡고있다.
동국제강은 이를위해 1차로 올해 예산에 8백억원의 투자비를 계상,현재 세
부사업계획을 마련중이다.
동국제강은 부산 인천 포항 등 세곳의 공장에서 연간 철근 2백40만t,중소
형형강 40만t,후판 1백만t등을 생산하고있으며 이중 철근생산량은 국내 최
대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