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산하 잎담배생산자회(회장 정기호)는 3일 충남 신탄진
한국담배인삼공사 앞에서 `잎담배 생산권 보장 및 공사 민영화 반대를 위
한 전국경작농민대회''를 오는 5일 열것이라고 밝혔다.

잎담배생산자회는 "담배인삼공사가 담배 소매가격은 인상하면서 잎담배의
수매가격을 동결하고 재배면적을 축소한 것은 경작농민에게 고통을 전가하
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