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2일 매출액과 관계없이 지원하는 보증한도를 2천만원에
서 3천만원으로 상향조정,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영세소기업들은 3천만원까지의 운전자금은 매출액에 관계없이
보증받을수있게 됐다.

신용보증기금의 운전자금보증한도는 제조업과 정보처리산업의 경우 매출
액의 4분의 1까지,기타업종은 매출액의 6분의 1까지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한도조정으로 1만여개의 중소기업체가 추가보증혜
택을 받을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이번 한도조정은 지난달19일 열린 "중소기업애로타개합
동회의"에서 중소기업들이 보증한도인상을 건의한데 따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