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2월의 기업공개이후 7월중 2개사의 공개가 확정되었다. 6월까지
1개사도 공개되지 않은것이다. 증시상황은 다소 호전되어 가고있지만
기업공개가 이토록 부진한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앞으로 공개될 기업도 불투명하고 구체적인 예정도 알수없는 상황이라
공모주 관련 예금자들은 몹시 답답해하고 있다.

기업공개를 신청한 기업은 많이 있다고 보도된바 있으나 실제공개가 매우
부진한것은 왜인가. 증시여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기 때문인지,감리를
철저히 하기 때문인지,감리국소속인원이 부족한 때문인지 궁금한 상황이다.

부실기업의 상장은 방지되어야 하나 우량기업은 선별하여 되도록 많이
상장시켜 자본시장 참여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본다. 보다 현실에 접근한
자격심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한경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당동 효자촌 308의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