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강류 출고가 인하 ... 수요위축 제고늘어
형강류의 출고가격이 5.4 6.9% 인하됐다.
1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동국제강 강원산업 인천제철등 생산업체에서는
형강의 경우 4 x50 x50 짜리를 t당 30만2천5백원(부가세포함)에서
28만6천원으로 형강은 75 x40 x5 x7 짜리를 31만9천원에서
30만2천5백원,평강은 6 x50 짜리를 30만8천원에서 29만1천5백원으로 각각
내려 출고하고있다.
또 H빔도 100 x100 x6 x8 짜리를 t당 36만6천3백원에서 34만1천원으로
인하했다.
상가에서도 거래가격을 인하조정, 형강을 t당 31만3천5백원, 형강
33만원,평강 30만8천원,H빔 37만4천원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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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참석한 尹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윤석열 대통령은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오월의 정신을 이어온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기간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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