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 주최 한국기게공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일주일동안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89한국기게전이 236억원의 구매계약을 올리고 25일
폐막했다.
이 기게전에서는 수출상담을 포함 모두 5,370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 상담 5,370억 - 관람객 25만명 ****
이같은 구매계약 실적은 77년이래 진흥회가 주관한 전시회중 가장 규모가
큰 액수로 전시회 개최에 앞서 벌인 해외바이어 유치활동이 적중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바이어 1만여명을 비롯 25만여명의 관람객이
쇄도, 국산기게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공대생 및 전문대생들의 단체
참관등 산실습교육장이 되게 했다.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았던 품목은 공작기계 및 직기를 비롯, 펌프류
포장 기게등으로 이들 제품의 수출이 앞으로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