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에 나웅배 전부총리 내정 **
정부는 향후 10-20년간 국내외여건을 전망하고 이에따른 장기국가발전
목표의 정립및 그 실현 전략을 국민적 합의위에 모색하기위해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21세기위원회(위원장 나웅배 전부총리 내정)를 발족키로 하고 25일
국무회의에서 21세기위원회 규정안을 의결했다.
이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40인이내의 학계, 전문연구기관, 언론계,
경제계, 여성계등의 인사로 구성하고 <>통일 및 국가위상 <>경제및 복지
과학기술 <>사회문화등 4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되 5년간의 한시기구로
운영키로 했다.
이 위원회는 지난 2월23일 노태우대통령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가민족의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21세기위원회 구성을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